경남 밀양서 규모 3.5 지진.."경남·경북·울산 창문 흔들릴 수준"

황덕현 기자 2019. 12. 3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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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0시32분쯤 경남 밀양 동북동쪽 15㎞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56도, 동경 128.90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20㎞다.

이번 지진은 경남, 경북, 울산 지역에 진도 4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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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30일 오전 0시32분쯤 경남 밀양 동북동쪽 15㎞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56도, 동경 128.90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20㎞다.

이번 지진은 경남, 경북, 울산 지역에 진도 4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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