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드리운 대검찰청

신웅수 기자 2019. 12. 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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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여간 이어져 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비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번주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고형곤)은 조 전 장관 일가의 사건을 연내에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관련자들의 사법처리 방향을 검토 중이며 조 전 장관에 대해서는 이르면 오는 31일쯤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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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4개월여간 이어져 온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비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번주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부장검사 고형곤)은 조 전 장관 일가의 사건을 연내에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관련자들의 사법처리 방향을 검토 중이며 조 전 장관에 대해서는 이르면 오는 31일쯤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그간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해 사모펀드 의혹과 자녀 입시 비리 의혹, 웅동학원 비리 의혹 등 크게 세갈래 방향의 수사를 진행해 왔다.

사진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2019.12.30/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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