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추미애 공무집행 방해로 檢 고발.."아들 탈영 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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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중 휴가 미복귀 무마 의혹에 관해 검찰에 고발했다.
정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추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무마 의혹 관련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며 "공무집행 방해 등에 대해 검찰이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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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자유한국당은 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중 휴가 미복귀 무마 의혹에 관해 검찰에 고발했다.
이만희 한국당 원내대변인과 정점식 의원은 이날 오후 추 장관을 상대로 공무집행 방해죄, 근무 기피 목적 위계죄의 공동정범, 근무이탈죄의 방조범, 근무기피 목적 위계죄 혐의로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정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추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무마 의혹 관련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며 "공무집행 방해 등에 대해 검찰이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달 30일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아들 서모씨가 군복무 도중 휴가에서 복귀하지 않았을 당시 추 후보자가 부대에 전화해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이를 고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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