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경향신문 오피니언면이 새로워집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오피니언면이 새로워집니다. 새해를 맞아 더 깊이 있고 다채로운 칼럼으로 풍요로운 아침을 선사하겠습니다. 레이아웃에도 변화를 줬습니다.
제주에 살고 있는 문화인류학자 조한혜정 연세대 명예교수가 ‘조한혜정의 마을에서’, 진화학자인 장대익 서울대 교수가 ‘장대익칼럼’, 시사평론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진중권의 돌직구’를 시작합니다. 정세은 충남대 교수가 ‘경제직필’에 합류하고,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와 한숭희 서울대 교수는 ‘정동칼럼’의 기존 필진에 더해 각각 미국 정치와 교육에 대한 독자들의 식견을 넓혀드립니다. 박형주 아주대 총장,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수학의 세계와 도시재생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관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인류학자인 박한선 정신과 전문의, 하수정 북유럽연구소장, 채효정 경희대 해직강사, 강명규 스터디홀릭 대표도 전문분야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청년담론을 적극적으로 이끌기 위해 젊은 필진도 강화했습니다. 강남규 문화사회연구소 연구위원,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인아영 문학평론가, 이총희 회계사가 참여합니다. 김도현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 권지웅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이사,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 고금숙 플라스틱프리 활동가는 현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대무용가 남정호,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 구술생애사 작가 최현숙, 만화가 김태권, 기계비평가 이영준,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복길, 사진가 김지연, 음식칼럼니스트 권은중씨 등이 다양한 문화예술 칼럼을 씁니다. 오는 3월에는 문학평론가인 신형철 조선대 교수가 필진으로 합류하고,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김세희X박상영의 요즘 뭐 봤어?’가 찾아옵니다.
새로운 기획 콘텐츠로는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임지현 소장과 연구위원들이 참여하는 ‘기억전쟁:미래가 된 과거’, 김응빈 연세대 교수의 ‘김응빈의 수다스러운 미생물’, 한동일 작가의 ‘라틴어 수업 2020’ 등이 연재됩니다.
이해인 수녀의 시편지는 오피니언면으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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