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일보

'성화봉송→ 방사능 물질 운반' 반크가 공개한 도쿄올림픽 패러디 포스터

박민정 입력 2020.01.07. 07:38 수정 2020.01.07. 12:57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2020 도쿄(東京) 올림픽의 방사능 안전문제 우려를 알리는 패러디 포스터를 제작했다.

그러면서 "이번 2020 일본 도쿄 올림픽 D-200 기념 포스터 배포와 함께 세계 최대규모 청원사이트 'change.org'에 '2020년 도쿄(東京) 올림픽 방사능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영문 청원 (www.maywespeak.com/radiation)을 올렸다. 국제사회에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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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기획자 이제석씨, 포스터 디자인 맡아

반크가 주한일본대사관 공사현장 벽에 붙인 패러디 포스터. 성화봉송 주자가 방독면을 쓰고 뛰고 있다. 반크 제공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2020 도쿄(東京) 올림픽의 방사능 안전문제 우려를 알리는 패러디 포스터를 제작했다.

반크는 6일 페이스북으로 포스터 사진을 전하며 “2020 도쿄 올림픽 D-200 성공개최를 위해 기념 포스터 3종을 개발하여 발표한다”고 밝혔다.

반크가 공개한 포스터는 유명 광고기획자 이제석씨가 디자인을 맡았다. 올림픽의 백미라고 불리는 성화봉송 장면을 방사능 물질 처리 운반 장면으로 패러디해 ‘방사능 안전’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담았다. 포스터 한 귀퉁이에는 도쿄올림픽 방사능 점검 요청 청원사이트 링크도 표시돼 있다.

주한일본대사관 신축 공사 현장 벽에 붙은 도쿄 올림픽 패러디 포스터. 반크 제공

반크는 “포스터는 올림픽 성공 개최와 동시에 선수와 관객 모두의 안전한 방사능 처리 시설을 당부하기 위해 일본 올림픽 준비위원회 측에 공식 서한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라며 “올림픽 행사 개막 전까지 계속해서 전 세계 주요 장소에서도 활발히 배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2020 일본 도쿄 올림픽 D-200 기념 포스터 배포와 함께 세계 최대규모 청원사이트 ‘change.org’에 ‘2020년 도쿄(東京) 올림픽 방사능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영문 청원 (www.maywespeak.com/radiation)을 올렸다. 국제사회에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민정 기자 mjm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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