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서울 부동산 폭등, 선거에서 민주당 심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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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서울에서 서민들이 맘 편히 살 수 있도록 대한민국 불평등 주범인 부동산 가격 폭등에 대해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오는 4·15 총선에 서울 지역에 출마하는 정의당 후보들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하늘 높이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서울 시민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정부는 집 없는 서민들에 대한 주거 안정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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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서울에서 서민들이 맘 편히 살 수 있도록 대한민국 불평등 주범인 부동산 가격 폭등에 대해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오는 4·15 총선에 서울 지역에 출마하는 정의당 후보들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하늘 높이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서울 시민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정부는 집 없는 서민들에 대한 주거 안정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또 "이번 총선에서 정의당은 자유한국당을 퇴출시키고 서울에서 새로운 정치판을 짜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이 서울을 정의당과 민주당이 민생과 개혁을 놓고 경쟁하는 자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정의당은 고 노회찬 의원이 2013년 '삼성X파일' 사건으로 의원직을 박탈 당한 이후 아직까지 서울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당선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중구·성동 갑 정혜연 후보와 마포 을 오현주 후보 등을 소개하면서 "정의당은 당에서 훈련되고 단련된 정의로운 유능한 후보들과 함께 서울에서 반드시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현석 기자 (oh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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