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내달 21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 발매
[경향신문]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이 다음달 21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0시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 공지를 통해 “오는 2월21일 BTS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9일부터 예약구매가 진행된다며 “앨범 발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후 BTS 위버스와 팬카페 공지로 안내된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솔’ 연작의 첫 앨범인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롤링스톤과 빌보드 등 외신도 신보 발매 소식을 보도하고, 영국 오피셜차트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신보 예고를 전하는 등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으로 어떤 새 기록을 세울지도 주목된다.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369만장이 판매되며 가온차트가 2011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발매 직후 ‘빌보드 200’ 정상에 진입하는 등 각종 굵직한 기록을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까지 앨범 3장을 ‘빌보드 200’ 정상에 올려놨다.
이유진 기자 yjle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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