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하이닥

치매가 걱정되나요? 효과적인 치매 예방법 3

김윤정 입력 2020.01.10. 15:41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는 여러 가지 변화를 맞이한다.

국내 치매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노인 인구의 약 75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고했다.

실제로 스웨덴의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계속해 온 중년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치매 위험이 40% 정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는 여러 가지 변화를 맞이한다. 그중 가장 두려운 것은 아마도 기억력 저하일 것이다. 국내 치매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노인 인구의 약 75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고했다.

이제 더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치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건강의학포털 Medical Daily에서는 인지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마인드 다이어트하라

마인드(MIND) 다이어트는 지중해 식단과 대쉬 다이어트가 적절하게 혼합된 것으로 인지능력의 감소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채소와 과일을 기본으로 견과류, 올리브 오일과 같은 건강한 지방과 기름기 없는 단백질, 저지방 유제품을 추가한 식단으로 포화 지방, 설탕, 염분은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2015년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이 식이요법을 철저히 따른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이 무려 53%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8년 한 연구에서는 마인드 다이어트를 하면 뇌 조직의 부피, 회백질, 해마를 증가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2. 가족과 친구를 자주 만나라

친구 혹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정신 건강과 육체 활동에도 도움이 되어 치매 발병위험이 낮아진다고 한다.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40~50대부터 가족과 친구를 매일 만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팀은 “다니던 직장을 은퇴하고 나면 사회활동이 자연스럽게 줄어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이는 곧 뇌 노화로 직결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영리단체인 알츠하이머 신약개발 재단의 예방팀 책임자인 Yuko Hara는 “여러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중년 이후의 사회활동은 인지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사회교류를 권장했다.

3. 유산소 운동하라

운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 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다. 이는 꾸준한 운동은 뇌 속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 실제로 스웨덴의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계속해 온 중년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치매 위험이 40% 정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데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 달리기 등의 유산소운동으로 다소 빠른 걸음으로 30분 이상 걷는 것을 권하고 있다.

김윤정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yj0807kim@mcircle.biz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