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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카자흐스탄 백색증 자매 모델

김명일 입력 2020.01.10. 20:05 수정 2020.01.10. 21:37

  백색증(알비노)에 걸린 카자흐스탄 모델 자매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 백색증 자매 아셀(14)와 카밀라(2) 칼라가노바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셋째 카밀라도 백색증으로 태어나며 주변의 관심은 더욱 커졌다고 한다.

아셀은 10살 때 모델로 데뷔했고, 지금은 카밀라와 함께 자매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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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의 모델 아셀 칼라가노바
 
백색증(알비노)에 걸린 카자흐스탄 모델 자매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 백색증 자매 아셀(14)와 카밀라(2) 칼라가노바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백색증에 걸린 카자흐스탄의 모델 아셀 칼라가노바아(왼쪽)가 동생 카밀라를 들어올리고 있다.
 
백색증으로 통용되는 선천성 색소 결핍증을 앓고 있는 자매는 창백한 피부와 붉은 눈동자에 머리카락, 눈썹, 심지어 속눈썹까지 새하얀한 만큼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장녀인 아셀은 다른 이의 편견과 시선 탓에 특수학교를 다녔다. 셋째 카밀라도 백색증으로 태어나며 주변의 관심은 더욱 커졌다고 한다.

아셀과 카밀라의 어머니는 “주변 아이들이 딸을 빤히 쳐다봤다”며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백색증을 앓고 있는 아셀(위), 카밀라 칼라가노바는 자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매는 카자흐스탄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어 “백색증에 대해 공부했는데 딸은 눈과 머리카락, 피부색이 조금 다를 뿐 다른 아이들과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딸이 그 어떤 제약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아셀은 10살 때 모델로 데뷔했고, 지금은 카밀라와 함께 자매 모델로 활동 중이다.
백색증을 앓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모델 아셀 칼라가노바(왼쪽)가 동생 카밀라를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어머니는 “아이들이 이제야 안정을 되찾았다”며 “백색증을 앓고 있는 다른 친구들과도 교류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 출처=아셀 칼라가노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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