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한국 장관 최초로 다보스포럼 이사직 맡는다

김보경 2020. 1. 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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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리나라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이달 하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이사직을 맡았다고 중기부가 12일 밝혔다.

앞서 박 장관은 이달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 장관 중 최초로 다보스포럼에서 이사직을 제안받았다"면서 "중기부 영문명에 스타트업이 들어가는데 한국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정책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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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리나라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이달 하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서 이사직을 맡았다고 중기부가 12일 밝혔다.

박 장관은 지난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다보스 포럼 이사가 된 사실을 소개하며 "다보스 포럼이 그만큼 중소기업의 정책과 스타트업의 정책을 중요시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앞서 박 장관은 이달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 장관 중 최초로 다보스포럼에서 이사직을 제안받았다"면서 "중기부 영문명에 스타트업이 들어가는데 한국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정책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다보스포럼은 저명 기업인, 학자,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세계 경제를 논의하는 국제 민간 회의로,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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