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통행료 갈등에..굴삭기 동원해 도로막은 땅주인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0. 1.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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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도로 통행료 문제로 갈등을 빚던 땅 소유주가 굴삭기를 동원해 도로를 가로막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12일 오후 9시 15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에서 굴삭기 한 대가 차량 통행을 막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인근 주민과 도로사용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주변 땅 소유주가 굴삭기를 동원해 폭 6m 도로 절반을 막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땅 소유주와 인근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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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도로 통행료 문제로 갈등을 빚던 땅 소유주가 굴삭기를 동원해 도로를 가로막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12일 오후 9시 15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에서 굴삭기 한 대가 차량 통행을 막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인근 주민과 도로사용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주변 땅 소유주가 굴삭기를 동원해 폭 6m 도로 절반을 막은 것으로 드러났다.
굴삭기는 다음 날인 13일 오전 9시 40분쯤 철수했다.
경찰은 땅 소유주와 인근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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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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