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세균 국무총리 임명동의안 가결..찬성 164표·반대 109표

심진용 기자 입력 2020. 1. 13. 19:33 수정 2020. 1.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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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여야가 13일 본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7시쯤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재석 의원 278명 중 찬성 164명, 반대 109명, 기권 1명, 무효 4명으로 정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17일 정 후보자를 지명한지 29일 만이다.

정 후보자는 이낙연 국무총리에 이어 문재인 정부 두번째 총리인 제46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반대 방침을 굳힌 상태에서 표결에 참여했다.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3일 국무총리 인준안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동료 의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김영민 기자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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