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가별 군사력 평가서 한국 7위·북한 18위..1위는 미국

홍유담 2020. 1. 15.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군사력 평가 전문기관인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집계한 2019년 국가별 군사력 순위에서 남북한이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15일 GFP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군사력 지수는 0.1761로 137개국 중 7위를 차지했으며, 북한은 0.3274로 18위에 올랐다.

GFP 군사력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는 군사력 지수 0.0615를 기록한 미국이었으며, 러시아와 중국은 각각 0.0639와 0.0673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군사력 평가기관 GFP 2019년 평가 순위
GFP 2019 국가별 군사력 순위 [GFP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미국의 군사력 평가 전문기관인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집계한 2019년 국가별 군사력 순위에서 남북한이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15일 GFP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군사력 지수는 0.1761로 137개국 중 7위를 차지했으며, 북한은 0.3274로 18위에 올랐다.

GFP의 군사력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강함을 의미하며 병력이나 무기의 수는 물론 경제력과 전시에 동원 가능한 인력 등을 모두 포함해 산출된다.

GFP 군사력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는 군사력 지수 0.0615를 기록한 미국이었으며, 러시아와 중국은 각각 0.0639와 0.0673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은 0.1707로 한국보다 한 계단 앞선 6위에 올랐다.

북한이 전쟁 시 당장 투입할 수 있는 현역 병력은 전체 인구의 5%인 128만 명으로, 62만5천 명을 보유한 한국의 약 2배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중국과 인도,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다.

공격용 헬리콥터를 비롯한 공군력에서 한국은 북한에 앞섰으나, 육군 병기와 해군 병기의 보유량은 북한이 한국보다 많다.

ydhong@yna.co.kr

☞  성폭행 의혹 김건모 경찰 출석…묵묵부답
☞ 현빈 측, '악성 루머' 에 드디어 입장 밝혔다
☞ 관리소장·직원 잇따른 극단적 선택…아파트에 무슨일?
☞ 정의당 2호 총선공약…"1인 청년가구에 월 20만원 지급"
☞ 북한에도 펭수처럼 인기 있는 캐릭터가 있을까?
☞ '윈도10으로 바꿔야 하는데' 싼거 샀더니…
☞ 초호화 전용기 사실 분?…1년째 안팔린 대통령기
☞ '음주 교통사고' 차세찌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 "잉어 아닌데 뭐지?"…섬진강서 1m 크기 물고기 잡혀
☞ 마추픽추 신전 안에서 배변…무개념 관광객 6명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