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국회의원 1호' 이자스민, 정의당 비례대표로 총선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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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국회의원 1호'인 이자스민 정의당 이주민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도전한다.
17일 정의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자스민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 경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당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은 현재 비례대표 경선 후보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40여명 이상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자스민 위원장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비례대표를 지냈으나 지난해 11월 정의당으로 전격 당적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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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의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자스민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 경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당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은 현재 비례대표 경선 후보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40여명 이상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당이 최근 영입한 인사 중 김조광수 감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례대표로 나섰다.
이자스민 위원장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비례대표를 지냈으나 지난해 11월 정의당으로 전격 당적을 바꿨다. 이 위원장은 그간 지역구 출마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활동했으나 아직 이주민 후보가 지역구에서 승리하기는 쉽지 않다는 우려 속에 비례대표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자스민 위원장 등의 비례대표 순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의당은 비례대표 경선에서 당원 70%, 시민 30%의 비율로 득표 수를 반영해 비례대표 순번을 정할 방침이다. 경선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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