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방사능 논란에도 입장권 매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사능 문제 등 도쿄올림픽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도쿄 올림픽 입장권이 미국에서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마이클 클린 코스포츠(올림픽 입장권 판매업체) 대변인은 도쿄올림픽 개·폐막식과 수영, 체조, 육상경기 입장권이 지난해 판매를 개시한 지 3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도쿄올림픽 관련 논란이 계속됐음에도 입장권 판매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문제 등 도쿄올림픽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도쿄 올림픽 입장권이 미국에서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클린 대변인은 "역대 그 어떤 올림픽보다 입장권 추첨(예매)을 신청한 사람이 많았고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때보다도 54% 많다"고 말했다.
코스포츠 측은 이날 다른 경기에 대한 입장권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이미 전체 입장권(780만) 절반이 넘는 448만장이 팔렸으며 일본 당국이 지난해 5월 처음으로 322만장의 입장권 예매에 나섰을 때도 5677만명이 응모한 바 있다.
일본 당국은 오는 봄에 일본에서 판매 후 남은 입장권을 해외에도 팔 예정이지만 입장권이 얼마나 남을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본은 1964년 올림픽 때 사용한 경기장을 대부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며 각 경기장당 수용인원은 런던대비 2500~1만2000명 가량 적다. 이에 입장권 수도 다른 올림픽 대비 적어 경쟁이 심해졌다.
도쿄올림픽 관련 논란이 계속됐음에도 입장권 판매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올림픽은 유치 경쟁 때부터 뇌물 스캔들에 휘말렸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문제 등도 지속적으로 거론됐다.
☞양준일 부인, 눈물 흘린 이유가?
☞'일본 AV 배우' 시미켄, 모자이크가 야릇하네
☞황신혜 나이는?… '동안 美모'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
☞최현석 딸 최연수, SNS 2차 피해… 현재 계정 상태는?
☞'인간극장 가족의 재탄생' 아버지와 아들 나이차 보니…
☞노홍철 빵집오픈, '홍철책빵' 위치는 여기?
☞양준일 나이는?… 아들 25세→ 칠순잔치 해야
☞김승현 해명, "아버지 시상식 소감은…"
☞백종원, 소유진 향한 사랑꾼♥ "민낯에도 너무 예뻐"
☞서세원 캄보디아 이주?… "방송사 설립"
김민철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