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 첫눈 '발목 잠길 정도 쌓여'..도심은 겨울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금정산에 올해 들어 첫눈이 내렸다.
18일 오전 부산 남동쪽 해상에 위치한 저기압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느리게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부산에 비가 내렸다.
부산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에는 2.6㎜ 강수량만 기록됐다.
지역별 강수량은 해운대구 5㎜, 부산진구 4.5㎜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금정산에 올해 들어 첫눈이 내렸다.
18일 오전 부산 남동쪽 해상에 위치한 저기압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느리게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부산에 비가 내렸다.
금정산에는 올겨울 처음으로 눈이 내려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해 장관을 이뤘다.
정상인 고당봉을 비롯해 고지대에는 등산객의 발목이 잠길 정도로 눈이 쌓였다.
부산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에는 2.6㎜ 강수량만 기록됐다.
지역별 강수량은 해운대구 5㎜, 부산진구 4.5㎜ 등이다.
부산기상청은 "일부 해안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나 오후 3시 이전에 모두 그칠 것"이라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ccho@yna.co.kr
- ☞ 최현석 "휴대폰 해킹 피해 사실…전속계약 문제는 이미 해결"
- ☞ 안나푸르나서 한국 교사 4명 눈사태로 실종
- ☞ "더 세게…" 북 '4D 영화' 얼마나 자극적이길래
- ☞ 사이판행 승객에 임신검사 강요한 항공사
- ☞ 횡령에 학부모 성폭행까지…축구 연맹 회장의 끝은
- ☞ 믿었던 셀럽에게서 산 간장게장의 배반?
- ☞ '매직 멈춘' 박항서, 자책골 골키퍼에 입 열었는데…
- ☞ '가장 작은, 움직이는 사람'…키 67㎝ 네팔인 사망
- ☞ 복권 당첨되면 준다?…'처치 곤란' 대통령 전용기
- ☞ 축구 유럽파 대열 '깜짝' 합류 윤일록…누구인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포근한 토요일..수도권 한때 미세먼지 '나쁨'
- 부산 낮 최고기온 10도..내일 금정산 눈 예보
- [내일날씨] 잿빛 일요일..전국 흐리고 미세먼지 '나쁨'
- 부산에 '겨울비' 낮까지 5~10mm..해안가 높은 파도
- 경남·울산 대체로 흐려..김해·밀양 등 비 또는 눈
- '가시나요' 부른 코코브라더스 출신 가수 장우 별세 | 연합뉴스
- [OK!제보] 한채 30억 아파트 단지에 중국산 KS 위조 유리 사용 | 연합뉴스
- "와사비 반죽 바르면 암 나아" 속여 수천만원 가로챈 80대 실형 | 연합뉴스
-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고발당한 민희진, 배임죄 성립될까 | 연합뉴스
- 발리서 관광비자로 예능 찍다 효연 등 한국 출연진 한때 억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