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 폐렴 환자 17명 늘어.."선전·상하이에서도 발생"

김수근 bestroot@mbc.co.kr 2020. 1. 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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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폐렴 환자가 하루 만에 17명 늘었습니다.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오늘 홈페이지에 "지난 17일 하루 동안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가 62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환자 숫자가 갑자기 늘어난 것은 우한시 당국이 지난 16일부터 새로운 검사 장비가 도입된 뒤 부터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만 이번 신종 바이러스로 환자 62명이 발생해 2명이 숨졌고 8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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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폐렴 환자가 하루 만에 17명 늘었습니다.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오늘 홈페이지에 "지난 17일 하루 동안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가 62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중 일부 환자는 이번 바이러스의 진원지로 확인된 화난수산시장에 방문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자 숫자가 갑자기 늘어난 것은 우한시 당국이 지난 16일부터 새로운 검사 장비가 도입된 뒤 부터입니다.

한편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중국 광둥성 선전과 상하이에서도 모두 3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만 이번 신종 바이러스로 환자 62명이 발생해 2명이 숨졌고 8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

김수근 기자 (bestroo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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