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현충원 방명록에 또 맞춤법 실수

문지영 2020. 1. 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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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1년 4개월 만의 귀국 후 첫 공개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20일 오전 안 전 의원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해 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했다.

안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10월 대선 후보 출마 당시 강원도 원주 밝음신협을 방문해 방명록에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꿈꿈니다('꿈꿉니다'의 오기)"라고 적었다가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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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YTN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1년 4개월 만의 귀국 후 첫 공개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20일 오전 안 전 의원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해 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했다.

이날 안 전 대표는 방명록에 "선열들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이('굳건히'의 오기) 지켜내고 미래 세대의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처럼 '굳건히'를 '굳건이'로 잘못 표기하는가 하면, 안 전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국'을 '굴'로 잘못 적었다가 고쳐쓰기도 했다.

안 전 의원 맞춤법 실수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안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10월 대선 후보 출마 당시 강원도 원주 밝음신협을 방문해 방명록에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꿈꿈니다('꿈꿉니다'의 오기)"라고 적었다가 수정했다.

한편 지난 19일 귀국한 안 전 의원은 오는 4·15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중도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다음 국회에서 일할 사람을 많이 진입시키는 일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YTN PLUS 문지영(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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