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부적절한 트위터 팔로우 그때그때 정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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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0일 "트위터 팔로우(구독)가 부적절한 상대면 그때그때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트위터 팔로우에 대해 언론이 관심을 갖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전 총리는 "10년 된 제 트위터 팔로윙 수가 4만명이 넘는다"며 "초기에는 제게 팔로우 요청을 해 오시는 분들을 저도 똑같이 팔로우를 해드리다 보니 상대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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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0일 "트위터 팔로우(구독)가 부적절한 상대면 그때그때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트위터 팔로우에 대해 언론이 관심을 갖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혹시나 있을지 모를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앞서 이 전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가 북한의 대남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를 팔로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전 총리는 "10년 된 제 트위터 팔로윙 수가 4만명이 넘는다"며 "초기에는 제게 팔로우 요청을 해 오시는 분들을 저도 똑같이 팔로우를 해드리다 보니 상대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간혹 실수로 잘못 누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전 총리는 또 다른 글에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조문했다고 전하면서 고인을 애도했다. 이 전 총리는 "빈손으로 시작해 기적 같은 성취"라며 "고인의 생애는 우리 경제의 궤적과 닮았다"고 평했다. 그는 "감사드리며,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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