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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1호 인재 '방산 전문가' 최기일 교수.."방산비리 용납 안해"

장은지 기자 입력 2020.01.21. 10:45 수정 2020.01.21. 11:33

더불어민주당이 우리나라 최초 방위사업학 박사인 최기일 건국대 산업대학원 겸임교수(39)를 11호 인재로 영입했다.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교수,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방위사업학과 겸임교수,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 겸임교수 등에 임용되며 국내외서 두루 방위산업 관련 전문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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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방위사업학 박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 발표 기자회견에서 11번째 영입인사인 방위사업전문가 최기일 박사와 입당원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2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우리나라 최초 방위사업학 박사인 최기일 건국대 산업대학원 겸임교수(39)를 11호 인재로 영입했다.

키워드는 방산비리 척결. 10호 인재로 사법농단 의혹을 폭로한 이탄희 전 판사를 영입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민주당은 21일 오전 21대 총선 11번째 영입인사로 최기일 교수를 깜짝 소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최 교수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국내 독보적인 전문가로 꼽힌다. 민주당은 "방위산업 관련 전문가가 정치권에 영입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육군 학사장교 출신인 최 교수는 방위사업청 등에서 근무했으며, 육군 소령이던 2016년 건국대학교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방위사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교수,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방위사업학과 겸임교수,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 겸임교수 등에 임용되며 국내외서 두루 방위산업 관련 전문역량을 인정받았다.

방위산업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수십 편의 정책 및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히 지난 2018년 10월 방산업계에 경종을 울리는 방산비리의 실체를 밝히는 논문을 국회에서 발표한 바 있다.

주요 선진국 방위산업 정책과 제도를 바탕으로 방산비리 근절과 방위사업 혁신체계도 깊이 있게 연구해 왔다. 이를 통해 '2017 도전 한국인상'과 '제41회 국가생산성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최 2014 ·2016·2018 방위산업 우수논문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입당식에서 "저는 더 이상 대한민국에 방산비리를 용납하지 않겠다. 투명한 방위사업 시스템을 법과 제도로 확립하겠다"라며 "부민강병(富民强兵) 정예강군(精銳强軍)을 중심으로 방산비리를 근절할 투명한 시스템을 만들고, 방위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정치를 통해 방위산업 체계를 혁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eei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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