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호르무즈 파병 "청해부대 작전범위 '확대' 적절"

서진욱 기자 2020. 1.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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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관련해 "청해부대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21일 M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개인 의견은 파병보다는 아덴만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해부대 활동 범위를 조금 더 확대하는 방안으로 대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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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뉴스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관련해 "청해부대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21일 M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개인 의견은 파병보다는 아덴만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해부대 활동 범위를 조금 더 확대하는 방안으로 대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한 매체의 독자 파병 보도에 대해선 "금시초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파병은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며 "미국 요청이 있을 시에도 매우 신중하게 우리 국익 차원에서 접근할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말했다.

청해부대 활동 범위 확대와 관련한 국회 비준에 대해선 "(작전지역) 변경이라기보다 확대로 해석하면 비준 문제 시비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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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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