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1호 인재는 최기일 교수 "독보적인 방산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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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을 앞두고 11호 인재 영입을 발표했다.
방위산업 관련 전문가인 최기일(38)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겸임교수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대표 이해찬)는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교수에 대해 "방위산업 분야 전문성 강화 및 방산비리 근절 방안을 연구해온 독보적인 방산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민주당은 "방산비리를 척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방위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최 교수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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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을 앞두고 11호 인재 영입을 발표했다. 방위산업 관련 전문가인 최기일(38)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겸임교수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대표 이해찬)는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교수에 대해 “방위산업 분야 전문성 강화 및 방산비리 근절 방안을 연구해온 독보적인 방산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충남 천안 출신의 최 교수는 2004년 숭실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학사장교(43기)로 임관, 2019년 12월까지 현역 육군 소령으로 복무했다. 2016년에는 건국대학교에서 방위사업학 박사 학위를 취득, 국내 방위사업학 1호 박사가 됐다.
이후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교수직을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방위사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7년에는 이국종 아주대 교수와 함께 ‘도전 한국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방산비리를 척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방위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최 교수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또 “방위산업 관련 전문가가 정치권에 영입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방산비리를 근절할 투명한 시스템을 만들고, 방위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정치를 통해 체계를 혁신하겠다”며 “더 이상 대한민국에 방산비리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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