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박지원 "안철수의 '급할 것 없다'는 손학규 애간장 태우는 것"

MBC라디오 2020. 1. 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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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의 무릎 탁 도사 >
- 선거구 획정? 지금 기준 그대로 해야 합의정신
- 안철수 방문 후 호남여론? 크게 움직일 것 없어
안철수의 특징은 '아리송' .. 지도자는 정확한 방향 제시해야
- 손학규, 안철수에 대표 자리? 안해 줄 것
- 문희상 아들 세습논란? 아들이라고 국회의원 하지 말라는 법 없어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 진행자 >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쾌하고 속시원한 정치분석 시간입니다. 무릎탁도사 시간인데요. 대안신당의 박지원 의원과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의원님.

◎ 박지원 > 왔습니다.

◎ 진행자 > 지난 주에는 출판 기념회 때문에 전화로 하셨는데 어떻게 잘 끝났습니까?

◎ 박지원 > 네, 잘 끝났습니다. 몇 천 명 오고.

◎ 진행자 > 몇 천 명?

◎ 박지원 > 네. 거리가 막혀서 의외로 좋은 시민들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어제 저희가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하고 인터뷰를 했는데요. 선거구 획정이 안 되고 있어요.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데 그래서 기준이 어떻게 되는 거냐, 인구 하한선 기준이 어떻게 되는 거냐 질문했더니 4년 전 기준을 근거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던데 혹시 4+1협의체나 이런 단위에서 물밑에서 논의된 내용이 있어요?

◎ 박지원 > 4+1협의체에서 현재의 선거구 획정을 흔들지 않기 위해서 비례대표의 숫자를 253:47 이렇게 했죠.

◎ 진행자 > 지금의 기준이 그대로 적용된다고

◎ 박지원 > 그렇게 적용돼야 합의 정신이죠.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네요. 안철수 전 대표가 귀국했고 귀국한 다음 날 바로 광주로 찾아가서 광주 시민들에게 사죄를 했습니다. 광주 나아가서 호남이 어떤 움직일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 박지원 > 그렇게 크게 움직일 것은 없을 거예요. 큰 절은 인천에 들어와서 할 게 아니라 5.18영령이나 광주시민들에게 했어야죠. 그리고 그렇게 안철수 대표가 물론 반성하고 사죄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거기에 얼마나 진실성을 담아서 새롭게 출발하느냐에 달려 있지만 현재 안철수 대표는 인천공항에서 신당을 창당하겠다, 또 그 다음 날은 보수당과 바른미래당에서 하겠다. 그러다가 또 하지 않겠다 이렇게 네 번째 바뀌어가더라고요. 그러니까 지도자 라고 하는 것은 물론 실수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서 나가는 것이 원칙인데 아직까지도 안철수 대표는 전 습관 그대로 자기가 편리한 사항을 그대로 얘기하고 있다, 보수 대통합을 요구하면서도 또 한편 순수하게 자기들은 반문 통합을 해나간다, 그래서 김경율

◎ 진행자 > 김경율 전 집행위원장, 참여연대.

◎ 박지원 > 네, 참여연대 그렇게 만나고 그런 걸 보면서 아직까지 방향을 확실하게 정하지 않은 것 같아요.

◎ 진행자 > 잠깐만요. 어제 안철수 전 대표가 김경율 전 집행위원장을 만났는데 그러면 그게 이른바 반문연대를 구축하기 위한 하나의 이벤트다 이렇게 평가하시는 겁니까?

◎ 박지원 > 언론에서 그렇게 평가를 했더라고요. 정치인이 무슨 행동을 하면 언론은 항상 저러한 언행을 하는 것은 무슨 의미로 가기 위해서 간다. 물론 틀릴 수도 있지만 대개 99% 그대로 가요. 그래서 지금 일단 보면 안철수 대표가 또 이런 얘기도 했어요. 의원들을 좀 만나보고 방향을 정하겠다. 그러면서도 정작 자기가 돌아오면 바른미래당을 통째 넘겨주겠다 하는 대주주인 손학규 대표에 대해선 또 만날 급할 일이 아니다 라고 하니까 손학규 대표의 애간장을 태우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정리하면 안철수 전 대표는 귀국하면서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까지 얘기했고 보수통합에 대해서 관심 없다고 딱 잘랐음에도 불구하고 보수통합대열에 합류할 여지도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의원님께서 보시기엔.

◎ 박지원 > 지금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나흘 간에 말을 몇 번씩 바꿔 버리니까 역시 안철수의 특징은 아리송한 거거든요.

◎ 진행자 > 그러면 보수통합에 관심 없다, 이런 건 일종에 몸값올리기 차원으로도 해석할 여지가 있다, 보시는 거예요?

◎ 박지원 > 그렇게도 볼 수 있고 또 바른미래당 지금 알고 보니까 200억이, 총선때까지. 국고보조를 받을 수. 200억 자산도 있고 거기에 자기를 따르는 의원들도 있고 그러니까 뭐 거기는 몸만 들어가면 되거든요. 들어가서 손학규 대표만 비켜주면 되는 거니까 그런 방법을 택할 것 같았는데 또 귀국하자마자 손학규 대표의 마음도 바뀌었어요.

◎ 진행자 > 어떻게 바뀌었어요?

◎ 박지원 > 만나보고서 결정하겠다 이렇게 되니까 모르겠어요. 또 어제는 안철수 계 의원들을 자기 신촌 사무실에서 만나겠다 해서 만났다고 하는데 거기에 바른미래당 의원들을 전부 안 부르고 자기하고 가까운 의원인지 7, 8명 불러서 얘기를 했다고 하면

◎ 진행자 > 이른바 안철수 계라고 이야기되는

◎ 박지원 > 다른 사람은 뭐예요. 잘 모르겠어요.

◎ 진행자 > 그러면 정리가 필요한 게 보수통합에 합류할 여지도 있다고 본다면 광주에 가서 메시지를 던진 건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 아닌가요?

◎ 박지원 > 과거에 한국에 있으면서 1년 전에 광주 호남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광주에 가서 내가 이러한 지지를 받았지만 승화시키지 못하고 분열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차원의 사과를 했겠죠.

◎ 진행자 > 그래요.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오늘 아마 예정대로 오늘로 알고 있는데 민주평화당에서 비례위성정당과 관련한 토론회가 열리고 이 자리에 김종인 전 위원장, 그 다음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가서 축사를 한다. 그러면서 정동영 대표까지 3인 회동을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제3의 움직임이 세 사람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성 보도 내놓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그것은 우리 당의 유성엽 통합위원장에게도 함께 하자는 전갈을 받았지만 유성엽 위원장으로서는 저희 지도부에 묻더라고요. 그래서 정읍 가면서도 저한테도 물어서 반드시 가야 된다, 그래서 사실 평화당 그런 위성정당 창당에 대한 토론회에 김종인 손학규 유성엽 그리고 주최한 정동영 다 만나는 거예요.

◎ 진행자 > 유성엽 의원도 갑니까?

◎ 박지원 > 저도 가서 통합하자고 얘기해라.

◎ 진행자 > 그러면 교집합이 있고 아닌 게 있어요. 대안신당에서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호남계 의원들이 다시 통합하자고 제안한 바가 있지 않습니까? 이 움직임 하나가 있고 또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그 움직임이 있는데 교집합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김종인 전 위원장이거든요. 김종인 전 위원장 행보는 어떻게 읽고 계세요?

◎ 박지원 > 김종인 전 위원장은 제가 맨 먼저 만났어요. 사실 그 전에 권노갑 고문이 두 차례 만나서 얘기를 잘 해 가지고 작년 11월로 기억하는데요. 저에게 자기는 박근혜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도 당선시키는데 기여를 했지만 결국 두 조직으로부터 배신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이고 싫다. 그러나 우리 지금 현재의 국가형태를 보니까 반드시 건전한 제3세력이 있어야만 여기에서 합의조정해서 정치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제3세력에 대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단 내가 일선에서 정치한다고 하는 것은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다. 내가 만약에 일선에서 정치한다고 했으면 민주당 비례대표를 사퇴했겠느냐 그렇기 때문에 자기는 정치일생에 보수당도 만들어보고 진보당도 만들어봤는데 가장 중요한 중도 보수 신당을 만들어서 제3세력을 만들자, 그렇게 하면서 저에게 물어요. 그걸 그렇게 만들어서 박 대표가 하면 어떠냐. 그래서 저는 안 합니다. 제가 한다고 하면 이 통합이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대안신당의 천정배 유성엽 장병원 박지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지도부에 가지 않겠다고 내려 놓았고 지금 현재 평화당 정동영 바른미래당의 손학규가 물러가면 바른미래당 경우는 일부 호남세력이 올 거고 그렇게 해서 일단 모이자. 모이고 민주당에서 공천 벼락 맞고 넘어올 사람들도 있지 않겠느냐.

◎ 진행자 > 공천 벼락. (웃음) 표현이.

◎ 박지원 > 공천 안 된다고 하면 벼락 맞는 거죠. 벼락 맞고 오는 사람도 받아들이면 우리가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진짜 제3세력으로 나갈 수 있고 거기에 당 대표를 맡아주시라 그랬더니 김종인 위원장은 오히려 저보다 박지원 대표가 해라. 제가 그랬어요. 우리는 제가 하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이 안 들어옵니다. 지금은 우리가 서로 더 망해야 나는 하지 않을 테니까 당신이 해라.

◎ 진행자 > 더 망해야 된다.

◎ 박지원 > 그렇죠. 지금은 더 망해야 돼요. 당신은 나도 안 되니까 좋은 사람을 추대하자, 그렇게 해서 시기를 물어서 지금 그때가 10월 11월 같은데 지금은 되지 않습니다. 12월 달에 끝나면 그때부터 얘기가 되면서 1월 좋은 시간은 2월, 또 민주당이 공천에 망해 가지고 나오는 사람도 있을 거니까 3월 까지라도 충분하다,

◎ 진행자 > 같은 움직임이라고 봐야 되는 거네요.

◎ 박지원 > 그렇죠.

◎ 진행자 > 손학규 대표의 구상은 지금 뭐라고 읽고 계세요?

◎ 박지원 > 다 알다가도 거기는 모르겠어요.

◎ 진행자 > 모르시겠어요?

◎ 박지원 > 네, 왜냐하면 말을 너무 많이 바꿔요. 이번에도요. 어떻게 됐든 손학규 대표에게도 제가 얘기한 게 지금 돈 200억이 된 답니다. 국고보조 받을 것까지.

◎ 진행자 > 지금 통장에만 98억인가 있고 선거보조금 100억이 더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 박지원 > 그러니까 200억 재산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치는 국회의원 당선이 중요하다. 아니, 뭐 청년 대표 출마하는 사람들 1억씩 당에서 보조하겠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필요 있냐 낙선하면 그만인 거다. 그러니까 그 돈과 당명 기득권 등을 유승민 대표는 합리적 보수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만나가지고 당도 돈도 다 줄 테니까 바른미래당 가져라, 갖고 나서 단, 거기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비례대표 의원들을 제명해줘라, 이렇게 하고 자기가 나왔으면 제3지대에서 만나서 우리가 훨씬 더 발전했을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우리한테 바른미래당한테 1:1로 입당해라, 이건 될 수가 없는 거거든요.

◎ 진행자 > 이것저것 떠나서 언젠가 안철수 전 대표을 만날 것 아닙니까? 손학규 대표가.

◎ 박지원 > 글쎄,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또 안철수 손학규는 이념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봐요.

◎ 진행자 > 관심사가 딱 하나잖아요. 손학규 대표가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묻고 따지지도 않고 안철수 전 대표에게 자리를 내줄 거냐 딱 잘라서 이것만 질문드리면 어떻게 전망하세요?

◎ 박지원 > 안 해 줄 것 같은데요. 처음에 말은 그렇게 했는데 자꾸 말이 달라져요. 손학규 대표는 지지도 10% 안 나오면 지난 8월까지 내놓겠다 했잖아요.

◎ 진행자 > 당 대표자리,

◎ 박지원 > 이것도 대표 자리죠. 안철수한테는 대표자리고. 그렇게 해서 자꾸 가는데 그렇게 훌륭한 정치인이기 때문에 마지막이라도 깨끗하게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해서 비례대표나 우리 따르는 사람들 데리고 합의이혼해서 데리고 나오면 되는 거예요.

◎ 진행자 > 다른 당 얘기 한두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그 아마 민주당 문제를 떠나서 전체 관심사가 된 게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문석균씨의 공천 문제인 것 같은데요. 민주당이 어떻게 정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 박지원 > 저는 아들이라고 해서 국회의원 하지 말라 하는 법은 없어요. 그 아들이 능력이 있느냐 이러한 것을 기준으로 할 때 저는 문희상 의장하고 친구여서 가족들하고 잘 알아요. 그 아들이 전국 청년회의소 JC회장도 했고 청년운동을 많이 했고 사업도 해서 괜찮은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아버지 때문에

◎ 진행자 > 오히려 피해자다.

◎ 박지원 > 좀 피해를 볼 수 있는 사람인데 아버지하고 같이 나가는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공천 받아서 나간다고 하면 뭐 반대할 필요가 없다 또 본인으로는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민주당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이 이른바 공정과 정의라고 하는 시대정신이나 시대 가치에 부합하는 거냐. 결국 경위가 어떻게 되는지 간에 세습으로 비칠텐데 이걸 고민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박지원 > 우리나 미국이나 일본은 엄청나게 많은 세습하잖아요. 그래도 거기는 국민적 정서가 받아들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과거에 일부 의원들이 세습했지만 다 잘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 문석균 오히려 잘됐다. 거기에서 출발을 하려면 인지도 높이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인지도 제대로 높였으니까 오히려 좋다.

◎ 진행자 > 오히려 노이즈마케팅입니까?

◎ 박지원 > 저는 아들이라고 해서 물론 저는 아들도 없지만 딸들도 국회의원 안 한다고 하니까 좋아요. 그것은 나는 상관 없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공천해도 된다, 이렇게 보시는 군요. 그럼 이건 어떻게 보세요. 의원님은 특히나 더 각별하게 보셨을 게 아마 전두환 재판 같은데 전두환 재판을 담당했던 장동혁 부장판사가 판사 법복 벗고 정치를 하겠다 한국당으로 가겠다 이런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습니까? 이건 어떻게 평가하세요?

◎ 박지원 > 법복 벗고 민주당으로 오는 사람은 선이고 전두환 재판했다고 한국당으로 가는 사람은 악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법부건 검찰이건 누구건 자기가 거기에서 하다가 국회로 나가겠다 하면 깨끗하게 나가서 심판 받는 것도 옳은 일이에요. 그런데 제가 최근에 전두환 재판 받았다고 하니까 생각나는데 엊그제 남산 부장들 영화 시사회 봤어요. 동아일보 김충식 기자, 거기에 박정희 김재규 김형욱 이 사람들의 정치역정이 나오는데 거기에서 제일 더럽게 마지막에 나온 게 전두환이더라고요.

◎ 진행자 > 그랬나요. 전 못 봐 갖고 모르겠네요. 묘사가 그렇게 돼요?

◎ 박지원 >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를 당하니까 금고에서 스위스 계좌 등 돈 같은 것을 다 넣어서 도둑놈처럼 가지고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영화라는 게 주연은 박정희인데 저렇게 끝에 가서 나쁜 놈 만드는 것은 전두환이구나 그런 걸 느꼈어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렇게 무릎탁 도사를 마무리해야 되는데요.. 우리 애청자 여러분에게 아쉬운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무릎탁 도사는 오늘을 끝으로 일단 잠정 중단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고 나중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 박지원 > 이게 무릎탁 도사는 특히 MBC는 목포도 다 들어요 그래 가지고 아주 고정 멤버가 있었는데 섭섭하지만 더 좋은 미래를 위해서 양보하겠습니다.

◎ 진행자 > 선거후에 다시 뵙길 약속을 드리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지원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박지원 의원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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