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부, 설 맞이 마트 방문..농촌 청년창업가와 대화

손병산 san@mbc.co.kr 2020. 1. 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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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양재동의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아 국산 농산물을 직접 구입했습니다.

직접 카트를 밀며 매장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사과와 단감, 도라지, 비금도 시금치 등을 '농촌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구입했고, 한 직원이 보리장을 선물하려 하자 "오늘은 계산을 하겠다"며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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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양재동의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아 국산 농산물을 직접 구입했습니다.

직접 카트를 밀며 매장에 들어선 문 대통령은 사과와 단감, 도라지, 비금도 시금치 등을 '농촌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구입했고, 한 직원이 보리장을 선물하려 하자 "오늘은 계산을 하겠다"며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농업인 생산기업 우수상품 판매장에 들러 전통 장류를 판매하는 김미선 지리산피아골식품 대표와 만나 농촌 청년창업과 판로 확보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직접 장바구니 물가를 체감하고, 국산 농산물 구매 촉진차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손병산 기자 (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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