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작은 변화 많이 만들어 체감하는 큰 변화 만들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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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설 연휴가 시작된 24일 "경자년 설날,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설날 인사를 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민선7기 경기도가 출범한지 올해로 3년차가 된다. '우리 사회가 공정하게 바뀌면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도 바뀐다'는 신념을 갖고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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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설 연휴가 시작된 24일 "경자년 설날,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설날 인사를 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민선7기 경기도가 출범한지 올해로 3년차가 된다. ‘우리 사회가 공정하게 바뀌면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도 바뀐다’는 신념을 갖고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번에 모든 게 바뀌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한다. 작은 변화들을 많이 만들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큰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올 한해도 도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사회를 공정하게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요즘 명절의 풍속이 실용적으로, 또 성평등한 방향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다. 설을 어떻게 쇠든,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임에는 변함이 없겠다”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설날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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