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출시설' 아이폰SE2 렌더링 등장.. 홈버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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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간 소문만 무성했던 '아이폰SE2'로 추정되는 제품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애플 전문가로 유명한 밍치궈 TF 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3월에는 아이폰SE2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갈수록 커지는 아이폰 크기 때문에 아이폰6, 아이폰6S 등 구형폰을 쓰면서도 기기 교체를 망설였던 이들에게 아이폰SE2는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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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간 소문만 무성했던 ‘아이폰SE2’로 추정되는 제품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마이드라이버스는 최근 해외 IT 전문매체 스벳애플이 아이폰SE2 렌더링을 게재했다며 이를 조명했다.
아이폰SE2는 아이폰SE의 후속작으로 아이폰9이라는 이름으로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 속 제품은 레드, 블랙, 화이트 3색을 제공한다. 전면은 친숙한 4.7인치 화면으로 제품 하단에 터치ID 홈버튼이 눈에 띈다. 전체적인 모양은 아이폰8과 매우 비슷한데 아이폰8에 있었던 골드 색상은 없다.
아이폰SE2는 아이폰11·아이폰11프로와 동일한 A13 프로세서, 아이폰11보다 1기가바이트(GB) 램 적은 3GB 램, 기본 64GB 내장메모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 ID 대신 터치 ID를 적용한다. 대신 가격 절감 차원에서 싱글렌즈 카메라를 장착하고 블랙, 화이트, 레드 색상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SE2는 64GB 모델이 399달러(약 47만원), 128GB 모델은 449~499달러(약 52만~58만원) 선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인도 등 중저가 스마트폰이 강세인 개도국 지역에서 판매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아이폰SE2를 출시하는 것일 수 있다.
애플 전문가로 유명한 밍치궈 TF 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3월에는 아이폰SE2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밍치궈 뿐만 아니라 많은 외신들도 올 봄에는 아이폰SE2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갈수록 커지는 아이폰 크기 때문에 아이폰6, 아이폰6S 등 구형폰을 쓰면서도 기기 교체를 망설였던 이들에게 아이폰SE2는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스벳애플)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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