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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한 폐렴' 확진환자 2명 "안정적"..증상자 7명도 '격리 해제'

정소양 입력 2020. 01.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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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환자 두 명 모두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중국 우한시를 다녀와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인 증상자가 7명 늘었지만 이들 전원 음성으로 판명돼 격리 해제됐다.

중국 허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37.5도 이상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전날 25명보다 7명 늘어난 3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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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설날인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입국하는 관광객들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으로 인해 마스크를 끼고 입국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질본 "국내 우한폐렴 첫 번째, 두 번째 확진환자 모두 안정적"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환자 두 명 모두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중국 우한시를 다녀와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인 증상자가 7명 늘었지만 이들 전원 음성으로 판명돼 격리 해제됐다.

2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2명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2명의 확진 환자 모두 증상 악화 등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남성 A(55)씨는 지난 22일 우한 출발·상하이 경유로 김포공항으로 귀국했다. 검역 도중 발열 및 인후통이 확인돼 보건소가 증상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능동감시'를 받아온 A씨는 24일 오전 두 번째 환자로 확진됐다.

첫번째 환자로 확인된 중국인 여성 B(35)씨도 안정적인 상태다. B 씨는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면서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증상 등으로 지난 18일 현지 병원을 찾았고, 여행을 위해 1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던 중에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격리 조치된 바 있다.

중국 허베이성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37.5도 이상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전날 25명보다 7명 늘어난 32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들 모두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격리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위기단계 '주의' 수준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환자감시체계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 환자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시·도 방역대책반을 가동 및 지역사회 환자감시와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고 설날 연휴에도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 중이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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