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0대 남성 메르스 의심.. 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승우 2020. 1. 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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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중동을 다녀온 30대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으나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중동을 방문한 A씨(37)가 발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국가지정음압격리병상이 있는 경주의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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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중동을 다녀온 30대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였으나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중동을 방문한 A씨(37)가 발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국가지정음압격리병상이 있는 경주의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1차 검사 결과 A씨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당국은 2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최종 검사 결과는 29일경 나올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병동에서 치료를 할 계획”이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A씨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조사와 감시도 계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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