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 700명가량 전세기 탑승 신청..의심 증상자 제외
김서원 2020. 1. 28. 12: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700명가량이 정부가 추진 중인 전세기 탑승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한 주재 한국 총영사관 인터넷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까지 탑승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93명의 국민이 한국행 비행기 탑승 의사를 밝혔습니다.
총영사관은 전세기 투입이 확정되면 최종 탑승자 명단을 결정해 공지한 뒤 우한 시내 4곳을 집결지로 선정해 톈허국제공항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만,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우리 국민의 가족이라도 중국 국적자와 감염의심 증상자는 탑승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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