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檢총장, 내달 10일 첫 지검장회의..총선 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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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다음 달 취임 후 첫 전국 검사장급회의를 열기로 했다.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요선거범죄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여론조작 등 주요 선거범죄 대처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윤 총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해"라면서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선거범죄에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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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2월10일 대검에서 전국 18개청 지검장과 59개청의 공공수사 담당 부장검사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품선거와 흑색선전, 여론조작 등 주요 선거범죄 대처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윤 총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해"라면서 "금품선거, 거짓말선거,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선거범죄에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사건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은 단순히 기계적 균형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누구라도 돈이나 권력으로 국민의 정치적 선택을 왜곡하는 반칙과 불법을 저지른다면, 철저히 수사하여 엄정 대응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 지검장회의 #윤석열 #총선 대응책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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