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선거연대, 혁통위 원칙 아냐..새보수, 이달 내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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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은 28일 선거연대 논의에 대해 "혁통위 원칙과 맞지 않다"며 "이번주 내 새로운보수당 입장이 기본적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8차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국민 보고회까지 통합에 참여할 것인지, 참여하지 않는다면 의원들도 결정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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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의 후보 단일화, 선거연대에 선 그어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은 28일 선거연대 논의에 대해 "혁통위 원칙과 맞지 않다"며 "이번주 내 새로운보수당 입장이 기본적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8차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국민 보고회까지 통합에 참여할 것인지, 참여하지 않는다면 의원들도 결정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통합을 하자고 모여있는 것이고 통합의 시간표가 그렇게 여유있지 않다"며 "(새보수당) 입장이 최종 결정 안 된 것 같다. 내일 모레 사이에 어떤 결정이 이뤄질 것 같다"고 전했다.
당으로 참여 안 한다면 의원으로 참여하는 것인지 묻자 "아직 그런 얘기는 하지 않았다"며 "어쨌든 30일까지 통합에 대한 결정을 해주길 바란다. 의원들이 결정해 달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은 지난 22일 보수 통합 논의에 대해 "선거법 이후 합당이 이기는 전략인지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후보 단일화와 선거 연대가 당연히 옵션(선택지)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양주시에서 육군 25사단 신교대대를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민주당, 정의당 대안신당, 지금의 바른미래당 등 4+1 협의체에 들어간 사람들이 어디서도 하나로 (당을) 만든다는 말이 안 나온다. 보수 쪽에서도 유리하고 말고를 떠나 선거법 이후 합당이 이기는 전략인지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한국당과 협의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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