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서 첫 전세기 귀국 日 206명 증 4명 의심증상으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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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체류하던 자국민들을 태우고 귀국한 일본 전세기가 29일 오전 하네다(羽田)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이들 가운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몇명 있으며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일본은 우한에 체류하는 자국민 중 귀국을 희망하는 약 650명 전원을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시키기로 했고 이날 첫 전세기가 206명을 태우고 우한을 떠나 오전 8시40분을 조금 지나 일본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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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체류하던 자국민들을 태우고 귀국한 일본 전세기가 29일 오전 하네다(羽田)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이들 가운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몇명 있으며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일본은 우한에 체류하는 자국민 중 귀국을 희망하는 약 650명 전원을 전세기를 이용해 귀국시키기로 했고 이날 첫 전세기가 206명을 태우고 우한을 떠나 오전 8시40분을 조금 지나 일본에 도착했다.
도착한 206명 가운데 30∼50대의 남녀 4명이 구급차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나머지 사람들은 2주 간의 격리를 위해 감염 치료 전용 의료기관인 에바라(荏原) 병원으로 옮겨 바이러스 검사 등을 받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4명 중 3명은 37도대의 열이 있으며 50대인 1명은 기침과 두통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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