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신종 코로나 상담에 다산콜센터 120 활용"
KBS 2020. 1. 29. 17:14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안내 콜센터인 다산 120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담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구청장들과의 비상대책회의에서 "1339 전화가 통화량이 너무 많아 연결이 어려운 모양"이라며 "우리 시의 다산 120을 중심으로 하는 체제를 지금부터 운용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어 "중국인이 많이 살거나 중국인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들은 집중적으로 감시해야 한다"며 "방문 복지 시스템 방문 간호사들을 활용해 예외 없이 일대일로 점검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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