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감염 허위신고 대학생 입건

나현호 입력 2020. 1. 29. 17:57 수정 2020. 1. 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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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거짓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신고한 혐의로 대학생 25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19에 전화를 걸어 "중국에 다녀왔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것 같다"고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신고만 한 뒤 병원에 가지 않았고, 경찰이 조사에 나서자 인근 지구대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거짓으로 신고한 경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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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거짓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신고한 혐의로 대학생 25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19에 전화를 걸어 "중국에 다녀왔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것 같다"고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신고만 한 뒤 병원에 가지 않았고, 경찰이 조사에 나서자 인근 지구대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중국을 다녀오지도 않았고, 건강도 이상 징후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거짓으로 신고한 경위를 캐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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