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무원 5천200여명 채용..역대 최대 규모

최평천 2020. 1. 30.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30일 역대 최대규모인 군무원 5천200여명을 올해 채용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해 군무원 4천372명을 채용했다.

군무원 채용 확대는 현장 중심으로 인력을 보강하는 등의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채용유형별 채용공고 시기가 되면 '군무원 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방부는 30일 역대 최대규모인 군무원 5천200여명을 올해 채용한다고 밝혔다.

군무원은 군에서 군인과 함께 기술·연구 예비전력관리 또는 행정관리 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공무원이다.

올해 채용계획에 따르면 공개채용 3천120명, 경력 채용 1천40명, 임기제 채용 1천40명이다. 공채 등의 세부 인원은 변동이 가능하며 4월에 확정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군무원 4천372명을 채용했다. 이는 2018년(1천114명) 대비 392% 증가한 수치다.

국방부는 '국방개혁 2.0' 추진에 따라 비전투 분야 군인 직위를 민간 인력으로 대체 중이다. 군무원 채용 확대는 현장 중심으로 인력을 보강하는 등의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우수 인재 선발과 취업 준비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채용 유형별로 일정을 분리할 계획이다.

격오지 소재 등으로 지원자가 없어 장기간 공석인 직위에 대해서는 필기시험 없이 경력 채용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채용유형별 채용공고 시기가 되면 '군무원 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에서 군무원의 중요도와 역할이 증대하고 있다"며 "취업준비생들이 군무원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c@yna.co.kr

☞ 처갓집 양념치킨, 중국 유일 점포 우한에 있는데···
☞ 한국선교사 10대 아들, '나 홀로' 불법 체류자 신세
☞ '신종코로나' 사칭 문자 눌렀다 '깜놀'…내용보니
☞ "개, 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고요?!"
☞ 유튜버 4명 신종코로나 환자 추격 몰카 찍더니···
☞ "그땐 누구도 범죄라 안해"…뻔뻔한 '아동 성착취' 작가
☞ 중국 연구팀, 1년전 '신종코로나 출현' 경고했다
☞ 코비 시신 신원확인…"헬기에 충돌방지장치 없었다"
☞ 안경·교복 구입비…올해도 연말정산 공제 되나?
☞ 임종석 "검찰에 비공개로 다녀오라는 만류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