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어린이집 교사 6번 환자 딸, 최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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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6번 확진 환자의 딸이 감염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1일 신종 코로나 6번 환자의 딸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시간 여 뒤 다시 문제를 보내 "안내드린 내용에 오류가 있어 다시 한 번 정정 문자를 드린다. 6번 환자의 딸은 음성이 아닌 '검사 진행 중'"이라고 정정했다.
6번 환자와 접촉해 신종 코로나에 '3차 감염'된 가족은 딸이 아닌 아내와 아들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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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6번 확진 환자의 딸이 감염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1일 신종 코로나 6번 환자의 딸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밝혔다. 앞서 질본은 6번 환자의 검사 결과를 놓고 우왕좌왕하며 혼란을 키웠다.
전날 질본은 오후 7시18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세지에서 "6번 환자의 딸은 음성"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시간 여 뒤 다시 문제를 보내 "안내드린 내용에 오류가 있어 다시 한 번 정정 문자를 드린다. 6번 환자의 딸은 음성이 아닌 '검사 진행 중'"이라고 정정했다.
6번 환자의 딸이 주목받는 이유는 충남 태안군에서 어린이집 교사를 하는 그녀가 지난 28~30일 원생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설 연휴 남편과 함께 상경해 아버지인 6번 환자를 만나고 돌아온 직후다. 원생은 34명이며, 어린이집은 방역을 거쳐 즉시 휴원에 들어갔다.
6번 환자는 중국 우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3번 환자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식당 ‘한일관(압구정점)’에서 90여분간 같이 식사한 뒤 전염된 '2차 감염자'다.
6번 환자와 접촉해 신종 코로나에 ‘3차 감염'된 가족은 딸이 아닌 아내와 아들로 확인됐다. 각각 10·11번 환자로 분류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추가적인 정보에 대해 "오늘 오후 2시 심층 역학조사 중간경과 브리핑을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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