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울산 송병기 적격심사 보류..김의겸 투기 없었다"

정연주 기자,이우연 기자 입력 2020.02.03. 14:17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검증위)는 3일 울산시장 선거개입 혐의로 기소된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출마 적격 여부 판정을 보류하고, 당내 공천관리위원회에 정밀 심사를 요청했다.

이날 불출마를 선언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서는 "부동산 투기나 특혜 대출은 없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이우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검증위)는 3일 울산시장 선거개입 혐의로 기소된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출마 적격 여부 판정을 보류하고, 당내 공천관리위원회에 정밀 심사를 요청했다.

이날 불출마를 선언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서는 "부동산 투기나 특혜 대출은 없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진성준 민주당 검증위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제16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진 간사는 "결론이 나지 않은 4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했다.

송병기 전 부시장에 대해서는 "출마의 동기와 배경, 수사 상황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했습니다만, 적격 여부를 결정하는데에 이르지 못했다"며 "그래서 당의 공천관리위원회에 정밀 심사해줄 것을 요청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진 간사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서는 "불출마 선언으로 심사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검증위는 김의겸 신청자의 부동산 문제와 관련 여러 의혹을 집중 조사했고, 그 결과 충분히 소명된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투기나 특혜 대출은 없었다"며 "매각 차익에 대해서도 성실하게 납부해야될 세금, 제비용 등을 제하고 본인 이익이 없이 기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jyj@news1.kr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