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중국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려움"

김주영 2020. 2. 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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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취한 중국 후베이성 체류·방문 외국인 일시 입국제한 조치 등과 관련해 "세계 각국도 입국제한이나 출입국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중국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라는 점 등을 거론하며 "중국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려움으로 연결된다"면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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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취한 중국 후베이성 체류·방문 외국인 일시 입국제한 조치 등과 관련해 “세계 각국도 입국제한이나 출입국 강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중국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라는 점 등을 거론하며 “중국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려움으로 연결된다”면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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