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황교안의 '중국에 마스크 300만개 줬다'는 발언은 가짜뉴스"

이해진 , 김예나 인턴 기자 2020. 2. 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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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 유포를 경고하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발언에 유감을 표했다.

이 원내대표는 4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상임위위원회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황 대표가 '정부가 중국에 마스크 300만개를 가져다 준 것에 대해 국민이 분노한다'고 말해 유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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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 유포를 경고하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발언에 유감을 표했다.

이 원내대표는 4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상임위위원회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황 대표가 '정부가 중국에 마스크 300만개를 가져다 준 것에 대해 국민이 분노한다'고 말해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마스크 지원은 한·중 민간과 유학생이 추진했다"며 "정부는 전세기편으로 전달을 도왔고, 실제 전달 물량도 200만개 목표 가운데 1차분인 12만개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확인 되지 않은 뉴스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잘못된 뉴스로 방역물품에 대한 매점매석도 이뤄있다"며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가짜뉴스와 혐오 조장에 정치권이 단호히 맞서고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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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 김예나 인턴 기자 realse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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