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가혹행위 의혹' 살레시오청소년 센터 수사 착수.."왜곡 보도에 유감"

김민성 입력 2020.02.04. 11:21

10대 소년범을 보호하는 시설에서 가혹 행위가 벌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시설 직원의 성범죄 의혹 등이 제기된 살레시오청소년센터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센터 지도교사인 30대 남성이 보호 중인 청소년들을 상대로 강제 추행 등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센터 소속 신부와 직원들이 청소년들에게 불교식 108배를 시키는 등 가혹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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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년범을 보호하는 시설에서 가혹 행위가 벌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시설 직원의 성범죄 의혹 등이 제기된 살레시오청소년센터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센터 지도교사인 30대 남성이 보호 중인 청소년들을 상대로 강제 추행 등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센터 소속 신부와 직원들이 청소년들에게 불교식 108배를 시키는 등 가혹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살레시오청소년센터 측은 해당 교사는 이미 구속됐다며 직원 관리에 소홀한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설 청소년에게 한 행위들은 교육과 치료의 일환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보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상태라며 진실 보도를 생명으로 여겨야 할 언론사가 편파적이고 왜곡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감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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