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코로나 사망자 총562명..확진환자 2만7405명

이재준 2020. 2. 6. 0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562명으로 증가하고 확진환자도 2만7405명으로 늘어났다.

매체는 홍콩과 마카오, 대만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 경우 전일보다 73명 늘어난 563명(홍콩 1명)에 달했고 확진환자는 3084명이 증가한 2만7447명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콩 마카오 대만 포함해 5일 73명 증가..확진자는 3084명 늘어
[우한=신화/뉴시스]4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들을 위한 레이선산 임시 병원이 건설되고 있다. 지난 3일 가동에 들어간 훠선산 병원에 이어 1500병상 규모의 레이선산 병원은 6일부터 가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02.0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562명으로 증가하고 확진환자도 2만7405명으로 늘어났다.

신랑망(新浪網)은 6일 오전 6시41분(한국시간 7시41분) 시점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31개 성시자치구 위생건강위가 집계한 감염 상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는 홍콩과 마카오, 대만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 경우 전일보다 73명 늘어난 563명(홍콩 1명)에 달했고 확진환자는 3084명이 증가한 2만7447명이라고 전했다.

의심환자는 3971명 증가한 2만3260명에 이르렀고 전일 대비 224명이 늘어난 1136명이 완치했다고 매체는 밝혔다.

지역별로는 발원지 우한(武漢)을 관할하는 후베이성이 사망 549명, 확진 1만9665명, 완치 633명으로 집계됐다.

최대 피해지인 우한 경우 사망 414명, 확진 1만117명, 완치 431명으로 나타났다. 후베이성 다른 지역 경우 황강에서 29명, 샤오간 25명, 샹양 2명, 싱저우 10명, 쑤이저우 9명, 황스 2명, 이창 6명, 싱먼 17명, 어저우 18명, 셴타오 5명, 셴닝 1명, 톈먼 10명, 첸장 1명이 각각 목숨을 잃었다.

다른 성시자치구 사망자는 허난성 2명과 충칭, 헤이룽장성이 각 2명, 쓰촨성과 베이징, 상하이, 허베이성, 하이난성, 톈진, 구이저우성 각 1명으로 집계됐다.

홍콩은 우한폐렴 확진자가 21명에 1명이 숨졌고 대만은 확진자 11명, 마카오 경우 확진자 1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