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단독] 손학규 최측근 이찬열, 오늘 황교안 만난다..사실상 한국당 입당

김명일 입력 2020.02.06. 08:59 수정 2020.02.06. 10:22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손학규 대표 최측근인 이찬열 의원(경기 수원갑·사진)이 오늘(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난다.

이 의원은 사실상 이 자리에서 한국당 입당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당분간 무소속으로 활동하다 자유한국당 또는 중도·보수 통합신당으로 당적을 옮길 것으로 알려졌었다.

손 대표는 "이미 지난주 이 의원이 탈당해 한국당으로 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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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민주당 → 바른미래 → 한국당
이미 손 대표에 한국당행 밝혀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영결식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운데)와 이찬열 의원(오른쪽)이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손학규 대표 최측근인 이찬열 의원(경기 수원갑·사진)이 오늘(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난다. 이 의원은 사실상 이 자리에서 한국당 입당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탈당 선언을 하면서 "바른미래당을 떠나 동토의 광야로 떠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피도 눈물도 없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비정한 정치판이지만 의리와 낭만이 있는 정치를 하고자 했다"며 "하지만, 이제 한계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 의원은 "손 대표님과의 의리를 제 삶의 도리라 여기는 마음만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손 대표의 지지에 힘입어 국회에 입성했다. 손 대표가 2016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할 때 손학규계 중 유일하게 함께 당적을 옮겼다. 

이 의원은 당분간 무소속으로 활동하다 자유한국당 또는 중도·보수 통합신당으로 당적을 옮길 것으로 알려졌었다. 예상보다 빠르게 한국당 입당을 공식화한 것이다.

손 대표는 "이미 지난주 이 의원이 탈당해 한국당으로 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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