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부 이바라키 연안서 규모 5.6 지진.."쓰나미 발생 안해"

이재준 입력 2020. 2. 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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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부 이바라키(茨城)현 근해에서 6일 규모 5.6 지진이 일어났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20분께 지진이 이바라키현 주변 해역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지진 내습에 이바라키현 일대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있었다.

앞서 1일 새벽에는 규모 5.3 지진이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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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동부 이바라키(茨城)현 근해에서 6일 규모 5.6 지진이 일어났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20분께 지진이 이바라키현 주변 해역을 강타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4도, 동경 141.6도이며 진원 깊이가 40km에 달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는 생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진 내습에 이바라키현 일대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있었다. 아직 지진에 따른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지각과 화산 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일본에서는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앞서 1일 새벽에는 규모 5.3 지진이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일어났다.

지난달 29일엔 일본 남단 오키나와섬 북서쪽에 있는 해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1월28일에도 홋카이도 동단에서 규모 5.4 지진이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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