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상관 없다" 보수단체, 이번 주말도 도심 집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서울 도심에서는 보수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이어지며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와 현 정권 하야를 주장하는 단체들이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이번 주말에도 서울 도심에서는 보수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이어지며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7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무효와 현 정권 하야를 주장하는 단체들이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석방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중구 서울역 앞에서 모여 집회를 연 후 오후 3시쯤부터 광화문 방향으로 행진해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추가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를 비롯한 10여개 단체도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집회를 열고 오후 3시쯤부터 종로와 자하문로 일대에서 행진을 이어간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사직로·자하문로·종로 등 도심 주요도로에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교통 통제구간 내의 버스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변경된 버스노선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에서, 집회·행진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또는 카카오톡(ID: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ys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이러스 섬'이 된 日크루즈선..확진자 41명 폭증 '충격'
- '너를 만났다' 하늘나라 딸 만난 엄마의 눈물..안방 울렸다
- 사스·메르스 이어..어린이 앞에선 맥 못추는 신종코로나, 왜?
- 진중권 "총선 끝나면 조국 버려질 것..마지막 퍼즐은 임종석"
- 하필 감기유행 겨울에..감염학회도 "신종코로나 증상 헷갈려"
- 안철수 "청와대 범죄단체 수준, 이번 총선도?"
- '너를 만났다' 본 김가연 "임요환과 오열했다"
- 미스터트롯 데스매치..김호중, 장민호 꺾었다
- EBS미디어사장 '갑질'..피해자 극단적 선택
- '보석대금 논란' 래퍼 도끼, 일리네어와 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