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대륙서 18.3도 최고 기온 기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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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대륙에서 7일 18.3도라는 최고 기온 기록이 세워졌다고 가디언 지가 보도했다.
대륙의 맨 북쪽 반도에 소재한 아르헨티나 연구 기지 에스페란토 내 기온계에 기록된 숫자다.
이 남극 대륙을 포함해 위도 남위 60도 아래를 남극 지역이라고 칭하는데 이 지역의 최고 기온은 시그니 섬에서 1982년 1월 기록된 19.8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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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남극 대륙에서 7일 18.3도라는 최고 기온 기록이 세워졌다고 가디언 지가 보도했다.
대륙의 맨 북쪽 반도에 소재한 아르헨티나 연구 기지 에스페란토 내 기온계에 기록된 숫자다. 이 기지는 1961년부터 기온을 기록해왔다.
아르헨티나가 맨끝인 남미를 바라보고 있는 남극대륙의 이 반도는 가장 위에 있는 탓이기도 하지만 기후 온난화가 심해 50년 사이에 평균 기온이 3도 높아졌다. 지구 전체의 평균 기온이 150년 동안 1도 정도 오른 것에 비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온난화다.
이곳은 빙하가 전부 녹아 사라지고 없다.
남극 대륙의 이전 최고 기온은 2015년 3월에 세워진 17.5도, 따라서 5년 못 되는 사이에 최고 기온이 0.8도 높아진 것이다.
남극 대륙은 전체 면적이 1400만 ㎢로 러시아의 80% 정도이다. 이 남극 대륙을 포함해 위도 남위 60도 아래를 남극 지역이라고 칭하는데 이 지역의 최고 기온은 시그니 섬에서 1982년 1월 기록된 19.8도였다.
반대로 남극 대륙에서 가장 낮은 기온은 러시아 보스토크 기지에서 83년 7월 세워진 영하 89.2도다. 물론 이것는 지구 상에서 기록된 최저 기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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