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불법환적 의심' 北선박 적발..안보리 통보

김난영 입력 2020.02.08. 15:54

일본 정부가 지난달 중순 동중국해 해상에서 북한 선적 선박의 불법환적 의심 사례를 적발했다.

일본 외무성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1월12일 동 트기 전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JS도키와호가 동중국해에서 북한 선적 선박 천마산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천마산호는 안보리 결의안 1718호에 따라 지난 2018년 3월 자산 동결 및 입항 금지 대상으로 지정된 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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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서 국적 불명 선박과 호스 연결
[서울=뉴시스]일본 외무성이 방위성으로부터 입수해 7일 공개한 불법환적 의심 북한 선박 천마산호와 국적 불명의 '명파5' 모습. (출처=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2020.02.08.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일본 정부가 지난달 중순 동중국해 해상에서 북한 선적 선박의 불법환적 의심 사례를 적발했다.

일본 외무성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1월12일 동 트기 전 일본 해상자위대 소속 JS도키와호가 동중국해에서 북한 선적 선박 천마산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천마산호는 선체에 '명파(明波)5'라는 글자가 적힌 선적 불명의 선박과 나란히 있었으며, 이들 선박 사이엔 호스가 연결돼 있었다고 한다.

일본 외무성은 이를 토대로 "종합적 평가에 따라 일본 정부는 이들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금지하는 선박 간 환적을 했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한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이에 따라 안보리에 이번 적발 내용을 통보하고, 관련국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천마산호는 안보리 결의안 1718호에 따라 지난 2018년 3월 자산 동결 및 입항 금지 대상으로 지정된 선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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