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신종코로나 확진자 2명 더 늘어..중국·필리핀인

강훈상 2020. 2. 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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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 보건부는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더 확인돼 지금까지 모두 7명이 이 질병으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UAE에서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2일 신종코로나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武漢)에서 온 중국인 관광객 5명이 신종코로나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동 지역에서 신종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확인된 곳은 UAE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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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확진자 7명으로 늘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시내에서 마스크를 쓴 여성 [EPA=연합뉴스]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아랍에미리트(UAE) 보건부는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더 확인돼 지금까지 모두 7명이 이 질병으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감염자 2명은 중국인과 필리핀 국적자다.

UAE에서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2일 신종코로나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武漢)에서 온 중국인 관광객 5명이 신종코로나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동 지역에서 신종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확인된 곳은 UAE가 유일하다. 사망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UAE 민간항공청은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라 5일부터 중국 베이징(北京)을 제외하고 에미레이트항공과 에티하드항공의 중국 노선과 중국발 UAE행 항공편의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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