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문 대통령, 우한 교민 격리된 진천 방문

이동현 2020. 2. 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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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우한 교민들이 임시 생활하고 있는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의 보고를 받고 있다. 진천=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의 임시 거처인 충북 진천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교민들이 격리돼 지내고 있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교민들의 생활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동현 기자 na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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