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바른미래당 당사 입구 현판 도둑 맞아

김민순 2020. 2. 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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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옛 국민의당 계열과의 합당으로 활로를 모색 중인 바른미래당의 당사 현판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바른미래당 당사 입구에 설치된 현판이 지난 8일 도둑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손 대표는 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옛 국민의당 계열 정당 등과의 합당 추진으로 활로를 찾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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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옛 국민의당 계열과의 합당으로 활로를 모색 중인 바른미래당의 당사 현판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바른미래당 당사 입구에 설치된 현판이 지난 8일 도둑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주말 사이 당사 현판이 사라졌다”며 “현판이 없어진 것을 본 직원이 폐쇄회로(CC)TV를 통해 범인을 확인하고 수사기관에 넘겼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바른미래당이 당내 사정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만큼 이같은 상황에 불만을 품은 자가 벌인 일이 아닌지 주목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최근 손학규 대표의 퇴진 문제 등을 놓고 현직 의원이 잇따라 탈당하는 등 반발 기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손 대표는 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옛 국민의당 계열 정당 등과의 합당 추진으로 활로를 찾는 중이다.   

김민순 기자 s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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