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베트남·태국 등 亞 6개국 여행·방문 최소화 권고

함정선 2020. 2. 11.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국 외 제3국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동남아시아 등 환자 발생지역에 대하여 여행을 최소화할 것을 11일 권고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되는 6개 지역에 대해서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감염 확인된 6개 지역 대상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국 외 제3국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동남아시아 등 환자 발생지역에 대하여 여행을 최소화할 것을 11일 권고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사진=보건복지부)

현재 외교부 여행경보제도에 의해 중국 후베이성 지역은 철수권고(3단계), 그 외 중국 지역(홍콩, 마카오 포함)은 여행자제(2단계)의 여행경보가 발령 중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되는 6개 지역에 대해서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6개 지역은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이다.

이와 함께 환자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정한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준수하고, 다중 밀집장소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환자 발생지역은 지역사회 감염 확인 지역 을 비롯해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호주,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 네팔, 스리랑카, 캐나다, 이탈리아, 러시아, 벨기에, 핀란드, 스페인, 스웨덴, 아랍에미리트(UAE) 등이다.

함정선 (min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